[건강정보] 프로바이오틱스 똑똑하게 먹는 방법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4대 식품이라고 한다면 홍삼,비타민 그리고 오메가3와 같이 이것이 꼽히는데 그것은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흔하게 유산균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서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포괄하는 말이라고 한다. 유산균이라고 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를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살펴보게 되면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보이게 되는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앞서서 말했듯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주들을 의미하게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면 이러한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들을 말하는데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유익균이 증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쳐서 새롭게 시너지를 낸다는 뜻으로 신바이오틱스라는 용어도 쓰이고 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유익균이 만드는 유익한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산균대사산물까지 함유가 되어진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도 속속 출시가 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다 유익균의 체내 활동 유용성을 높이려는 방편이라고 보면 된다.

식약처에서는 장 건강 이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으로 면역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와 코의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 그리고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는 큰 제약이 없지만 모든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고 특히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져서 장 건강 등등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식약처에서는 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노약자 등등 취약 집단에 속하게 되거나 특이체질이라든지 장 질환이 있는 경우나 항생제 등 약물 복용 시에 의사와 약사 등등 전문가와 상의를 한 후 섭취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섭취 시간이나 기간들도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며 다만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생존해서 도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이나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위산에 잘 견디게 하는 제품들도 많아서 이러한 제품을 섭취하게 될 때에는 식전이나 식후 모두 섭취를 해도 된다고 한다. 가급적이면 장복해야 기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만약 장기간 섭취를 했을 경우에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인지를 하고 먹어야 최대한 안전하게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섭취하게 될 때 과량으로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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