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크릴오일이 몸속의 기름때를 없애준다고?

크릴오일이라 함은 바닷속에서 사는 플랑크톤의 일종인 남극의 크릴에게서 나오는 오일을 말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와 EPA,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이 포함되어 있어서 생활습관 질환의 예방과 더불어서 뇌의 활성화와 월경 전 증후군의 개선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크릴오일은 바닷속에 사는 갑각류의 일종인 남극의 크릴에서 채취한 오일 성분을 말하고 있다. 크릴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써 세계의 바다에 분포가 되고 있고 최대로 크기는 5~6cm에서 무게는 1~2g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크릴은 고래를 비록해서 여러 생물들의 먹이로 남극 바다의 생태계를 떠받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크릴로 만든 크릴오일은 남극 지역에서 기후로 인해서 야채 섭취량은 부족하면서도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오일로 애용되어 왔다고 한다.

크릴오일의 경우 오메가 3 계열의 필수 지방산인 DHA와 EPA를 포함한 인지질이나 바다의 카로티노이드라고 불리는 아스타잔틴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건강 증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오메가 3 계열과 6계열 그리고 9계열로 분류가 되고 있다. 현대의 식생활에서는 오메가 6계열이 과잉 공급이 되고 있고 3는 압도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등푸른 생선의 기름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보통 트라이글리세라이드라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유동성은 있지만 고도 불포화 지방산으로 산화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크릴오일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한다면 일반 생선 기름에 포함된 오메가 3의 지방산이 트라이글리세라이드 결함형인 반면에 크릴오일은 기존의 트리글리세리드 결합형 외에 인지질 결합형의 오메가 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의 식사는 대체적으로 인지질의 함량이 줄어들면서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게 되는 인지질은 총 지질양 중에서 소량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중 인지질형 오메가 3 계열 지방산의 경우 더욱 적기 때문에 신경 써서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크릴오일에 많이 들어있는 인지질형 오메가 3계열 불포화 지방신의 인지질의 경우 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세포막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세포막과 세포 내막을 경유하는 물질의 수송에서도 인지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몸의 세포와 조직과 기관의 기능은 다양한 인지질 지방신의 작용에 의해서 성립이 된다고 볼 수 있다. 

크릴오일에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DHA와 EPA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포함이 되어있어야지만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그냥 먹기 보단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뒤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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