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칼슘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양은?

칼슘은 우리 몸에 있어서 뼈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질중에 하나라고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각종 신진대사 및 세포나 근육 등을 작용하게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인데 우리 몸의 칼슘 양이라고 한다면 보통 몸무게의 1.5~2%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99%정도가 뼈와 치아에 존재하고 있다. 

칼슘이 부족하게 된다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생기는 질병이 바로 골다공증이라고 할 수 있다. 칼슘부족이라고 한다면 혈관이나 근육 그리고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서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불면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노인층에서는 신경 조직의 이완작용이 느슨해져서 일할 떄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칼슘 결핍이라고 한다면 스스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건강이 악화된 이후라고 한다면 평소에 칼슘 섭취를 충분하게 하면서 정기검진을 통해서 칼슘 측정을 주기적으로 하는 등 칼슘 부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1일 칼슘 권장량은 남자 700mg에서 여자는 700mg이다. 50세 이상의 여성이라고 한다면 800mg을 권장하고 있는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칼슘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습관인 밥과 국 위주의 식습관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있으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나트륨은 신장에서 칼슘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당분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면서 뼈에서 칼슘을 녹여서 골밀도를 감소시키면서 골다공증을 유빌한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채식 위주의 식사라고 한다면 고기나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경우 칼슘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경우 소변 내 칼슘을 소모시키면서 배설량을 증가시켜서 골밀도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카페인 음료와 커피 그리고 콜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들은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있는데 탄산 음료에는 칼슘 흡수를 저해하는 인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칼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는 건강보조제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백세 시대에 칼슘이 부족해서 생기는 골다공증과 혈액 응고 등을 예방하고 여성의 뼈 건강을 위해서 더욱 중요해진 영양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칼슘만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올바른 섭취방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칼슘은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칼슘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고 골밀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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