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주식 용어 16

주식을 잘 살펴보게 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도 상당하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며 용어들만 잘 알고 있어도 주식을 하기에 어렵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주식 용어들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알려주고자 한다.

양적완화로 주식시장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1929년 대공황 2008년 금융위기 2012년 유럽위기 2020년 코로나 19 펜데믹 등 경제에 큰 충격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면 세계각국의 중앙은행과 정부의 경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긴급 처방전을 내리게 된다. 

대공황
1929년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쇼크.주식시장 급등과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경제에 거품이 생긴 상황에서 주가지수가 폭락하게 되면 연쇄적으로 모든 자산의 가격이 폭락하게 되었고 실물경제도 큰 침체에 빠지게 되었다.

2012년 유럽위기
그리스,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칼 등 남유럽 국가들의 과도한 부채와 재정적자,경기침체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준 사건이다.

경제도 사람처럼 건강할 때가 있고 아플때가 있다. 너무 건강해서 에너지가 과하게 넘칠 때도 있고 정말 심각할 정도로 위험할 떄도 있다. 금리를 조절해서 경게를 조절하는 통화정책을 전통적인 방식의 통화정책이라고 한다. 양적완화는 비전통적인 방식의 통화정책이며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전에 5%를 넘겼지만 금융위기 이후에는 0%까지 내려갔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돈을 대규모로 찍어내고 그 찍어낸 돈으로 국가가 발생한 채권인 국채나 민간기업들이 발생한 회사채를 매입해서 시중에 돈을 대량으로 유입시키는 통화정책이다.

턴어라운드 기업에 투자기회가 있다?

턴어라운드는 돌아선다는 뜻이다. 부실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적자기업이 흑자기업으로 저성장 기업이 고성장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주식시장에서 턴어라운드 기업들은 많지 않다. 실적이 좋지 않았던 기업들은 계속 안 좋은 경우가 많고 좋은 기업들은 계속 좋은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턴어라운드 기업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 턴어라운드 기업에 대해서 주목을 해야하는 이유는 주가상승률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부실기업,적자기업으로 관심도 못 받던 회사가 대규모 흑자를 내고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는 경우라고 한다면 주가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전환사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기업의 주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유상증자
기업이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며 이자부담이 없어서 재무구조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주식수 증가로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