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주식 용어 15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는 주식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시작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주식 용어에 대해서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이격도는 어떤 개념이고 어떻게 활용이 되는가?

이격도는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간격을 나타내는 보조지표라고 할 수 있다.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간격인 이격도를 이해하게 되면 지금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과열권에 있는지 아니면 침체권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격도의 경우는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MTS(Mobile Trading System)
주식거래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증권사의 매매 프로그램을 의미함 MTS는 모바일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증권거래를 할 수 있음

이격도를 활용해서 단기적인 주가의 과열이나 침체를 파악하고 매매타이밍을 잡는다고 한다면 확률 높은 투자를 할 수 있을것이다.

FOMC를 알게 되면 주식시장의 흐름이 보인다.

FOMC를 알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를 알아야 한다 이것을 연준이라고 하는데 연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는 한국은행이라고 하는 중앙은행이 있다.

중앙은행
한국은행,미국 연방준비은행,영국 영란은행 등이 있으며 금리,통화량을 결정해서 그 나라의 경개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화폐를 발행할 수 있고 채권 매입이나 매각 등을 통해서 시중 통화량을 조절해서 경기를 조절한다.

중앙은행은 그 나라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연준은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한 연방준비법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할 수 있다. 

통화정책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거나 늘림으로써 그 나라의 경기를 조절하는 정책

연준의장을 비롯하여 연방준비제도 이사들이 참여해서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는 일년에 8번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8번의 정기 회의 중에서 3,6,9,12월에 열리는 FOMC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금리결정 등 중요한 정책들이 이때 많이 열린다.

비둘기파 vs 매파

비둘기파는 느낌 그대로 온건파라고 생각하면 되며 매파는 강경파라고 볼 수 있다. 경기가 좋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금리를 올려서 긴축을 하는 세력을 매파라고 지칭하며 경기부양을 위해서 금리를 내리자고 하는 세력을 비둘기파라고 할 수 있다. 경제상황에 따라서 항상 변수가 존재하는 것이며 정답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상황에 맞춰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경기가 과열되면서 물가가 치솟을 경우 금리를 인상해서 경기과열을 막아야 하며 경기가 위축되어서 침체에 빠지게 되면 적극적으로 금리인하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