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아연 정확하게 잘 알고 먹어야 합니다.

아연의 경우에는 푸른 빛이 도는 회색의 금속이라고 할 수 있다. 철과 알루미늄,구리에 이어서 네번째로 중요한 금속이면서 동시에 인체와 식물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미네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연은 우리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생리적인 기능에 관여한다고 볼 수 있다. 임신한 여성에게 아연이 부족하게 될 경우 기형아나 저체중아를 낳을 수 있고, 아연이 부족한 아이의 경우 성장발육과 활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식물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아연 기능을 개략적으로 열거하면서 대사작용과 신경기능 그리고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면역세포들의 생성 및 기능적인 부분들과 DNA 합성 그리고 단백질 합성과 피부 건강 등에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포의 증식과 분열에도 관여하는 등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우리나라에서 정한 1일 아연 섭취 권장량의 경우 남성 11mg이고 여성은 8mg이다. 임산부는 11mg이고 모유 수유를 할 경우 12mg이다. 미국에서 FDA의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15mg이다.

아연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염증억제 : 아연은 체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염증성 단백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40세 남녀에게 매일 45mg의 아연을 먹게 했더니 염증성 단백질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산화스트레스는 체내 만성염증을 유발시겨주고 정신쇠약이나 암 그리고 심장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

상처치료 : 아연은 화상이나 궤양 등 피부 상처를 치료하는데 사용이 된다. 아연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치료하면서 콜라겐 합성에도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아연은 피부의 상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령자 질병 예방 : 아연은 고령자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황반변성, 각종 감염, 폐렴 등의 질환 발병률을 낮춰준다. T세포라든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해서 산화스트레스를 낮춰주면서 면역력을 상승시켜줌으로써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 것과 하루 45mg의 아연을 섭취한 노인들은 각종 감염률의 66%정도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체계 강화와 다이어트 효과 : 아연은 체내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체계에 중요한 영양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지방의 체내 축적을 억제하면서 단백질 대사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근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아연은 적절한 정량에 맞춰서 먹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난 뒤 먹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그래야 자신의 몸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