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밀크씨슬 간에 그렇게 좋다던데?

간에 좋다고 알려진 밀크씨슬은 국화과에 속한 식물로써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성 마리아 엉겅퀴나 아티초크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흰무늬 엉겅퀴라고 불리고 있다.

밀크씨슬이란?

밀크씨슬은 건조하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고 가장 윗부분에는 뻗쳐나가고 있어서 대략 5피트에서 10피트까지 자라고 있다. 잎을 따지게 되면 넓은 모양으로써 하얀 반점과 더불어서 정맥이 있다. 여기서 흰무늬 엉겅퀴의 잎을 빻게 되면 우유 같은 수액이 나오게 되는데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밀크씨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실리마린과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들어있어 간을 독성으로부터 보호하면서 간의 재생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양성분은?

밀크씨슬의 유효성분은 실리마린으로써 밀크씨슬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성분이다. 실리마린이라 함은 플라노보이드의 일종으로써 알콜이나 독성 물질에 의한 간 세포의 손상을 재생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실리마린의 경우 새로운 간 세포가 이러한 독성물질에 의해서 손상 되는 것 또한 방지를 시켜주고 있다. 

여기서 간의 염증과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권장되기도 하는데 이 성분의 경우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고 강력한 항산화제라고도 불리고 있다.

밀크씨슬의 효능은?

1. 음주로 인한 간 질환에 좋다.
엉겅퀴에서 나오는 성분은 종종 알코올성 간 질환과 알콜 간 경변에 있어서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밀크씨슬이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간 경변이나 간염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2. 바이러스성 간염에 좋다.
밀크씨슬은 C형 간염을 비롯하여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3. 해독 작용이 있다.
밀크씨슬의 경우 전통적으로 팔로이드 버섯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해독제로도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24시간안에 섭취를 하게 된다고 한다면 간 손상과 죽음의 위험을 많이 낮춰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4. 당뇨에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당뇨의 치료와 함께 밀크씨슬의 추출물인 실리마린을 복용하게 되면 혈당 수치와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그리고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5. 피부 건강에 좋다. 
실리마린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서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면서 혈액이나 소화 기관의 안 좋은 성분을 배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피부 모두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노화 방지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