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주식 용어 9

우리가 주식매매를 하다 보면 모르는 용어들을 많이 발견하고는 한다 그럴때마다 주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고는 하는데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주식매매를 좀 쉽게 할 수 있도록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액면분할한 기업에 투자해도 괜찮을까?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액면가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을 말하며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 정하는 기본 가격을 말한다. 5,000원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 100원,500원,1,000원까지 액면가가 분할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액면분할의 경우 기업의 시가총액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액면분할의 효과는 명확한데 비싸서 거래가 어려웠던 기업의 가격들을 낮춰서 거래를 용이하게 해주며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매매가 어려웠던 기업의 경우 주식수를 증가시켜서 거래를 활성화시켜준다고 볼 수 있다. 액면병합은 액면분할과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액면가를 증가시켜서 주식수를 감소시키고 주가는 비율만큼 상승시키는 방법이다. 

기업의 분할이 주가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분할에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있는데 기업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인적 분할이다. 인적분할의 경우 주주의 지분이 나눠지는 분할인데 분할 후에는 별개의 기업으로 시장에 상장되고 거래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를 말할 수 있는데 첫째는 경영효율화를 위해서이다. 둘째는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인데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를 설립하며 사업회사를 따로 분리하게 되면 복잡한 지분 관계를 해소할 수 있고 다수의 사업회사를 하나의 지주회사가 지배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지주사
다른 회사(자회사)주식을 보유하면서 그 회사 관리 감독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배당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배당이라 함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보유한 지분에 따라서 기업이 벌어들인 돈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주주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기업에 자금을 대고 기업은 그 자금을 가지고 투자도 하고 영업도 해서 돈을 벌고 벌어들인 돈을 다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원칙이다. 돈을 빌려주면 매달 이자를 줄 것이고 그리고 만기에 원금을 받으면 될것이다. 하지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주는 것이면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없을것이다. 투자를 하고 그 금액만큼 지분을 받고 이익이 발생하면 배당을 받는 것이다. 물론 장사를 잘 못해서 적자가 나게 되었다면 배당을 받을 수 없다. 적자를 내도 돈을 빌려준 경우 (채권)이라고 한다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아지는 적자,흑자와 관계없이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 비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