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크릴오일 정확하게 알고 먹자

최근 들어 인기 있는 건강식품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단연 크릴오일을 들 수 있다.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크릴오일의 효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크릴오일이라 함은 남극 크릴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갑각류에서 추출한 오일을 말하고 있다. 크릴은 새우가 아니라고 하지만 생김새가 새우와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크릴새우라고 불린다. 이 크릴은 먹이사슬에서 맨 아래에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더불어서 미세 해조류를 먹고 있기 때문에 무공해 식품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러니까 이 오일은 무공해 고농축 오매가 3이면서 여기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 산도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크릴오일에는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도코사헥사엔산 등 다량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지방산의 경우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으로써 우리가 꼭 먹어서 보충을 해야하는 필수적인 지방산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우리 몸에서 오메가3가 부족하다고 한다면 다양한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이 되어지게 된다. 물론 연어나 참치 같은 다른 생선에서도 다량의 오메가3를 얻을 수 있는데 하지만 크릴오일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면 이 크릴 새우가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생물이라는 것이다.

다른 생선들은 중금속에 오염된 작은 생선을 먹어서 중금속에 노출이 될 수 있지만 크릴 새우의 경우에는 심해에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미세 해조류를 먹고 살고 있기 때문에 중금속 노출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이나 건강에 좋은 오일이라는 말이 된다.

또한 크릴 오일에서는 아스타잔틴 산이라고 부르는 성분들이 있는데 이 성분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서 활성 산소가 일어나는 각종 질병에 대응하면서 피부 노화나 치매와 같은 노화 과정도 지연시키는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아스타잔틴 산은 카로티노이드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성 산소 퇴치 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비타민 C의 약 6천배 그리고 비타만 E의 약 5천배 베타카로틴읜 약 40배 정도로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크릴오일은 대개 그 추출물로 만든 캡슐형태의 제품을 만날 것인데 어떤 제품이든지 믿을만한 회사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성분표에서 함량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 다른 성분이 많이 첨가가 되어진 제품들도 많기 때문이다. 대게 EPA와 DHA하루 적정 섭취량의 경우 250~300mg이라고 하는데 이런 적정 섭취량을 꼭 기억하고 하루 권장 섭취량에 맞춰서 섭취를 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할 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꼭 유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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