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비타민E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비타민 E의 경우 A와 C와 함께 항산화 비타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의 경우 우리 몸에서 노화와 암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대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우리들이 공기 중에서 들이마시는 산소 중 이러한 대사과정을 통해서 유독물질로 변한 것이 활성산소라고 할 수 있다. 활성 산소라고 한다면 세포에 상처를 입히면서 노화를 일으키고 세포핵에 있는 DNA를 공격해서 세포의 돌연변이와 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비타민 E의 경우에는 이러한 유해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고 있다. 따라서 유해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으면서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면서 심장병과 더불어서 뇌졸증의 위험을 줄여주고 세포의 유전자가 활성산소의 손상을 받아서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들을 막아주면서 암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뇌세포와 신경계 그리고 눈의 망막, 적혈구 등에 DHA등 다가불포화지방산 들이 많이 분포가 되어있는 비타민 E의 경우 이러한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면서 세포를 보호하고 있으므로 알츠하이머와 더불어서 백내장과 빈혈 등을 예방한다.

비타민 E의 경우에는 주로 식물성 기름에 함유가 되어있으며 동물성 지방에는 거의 없다. 특히 옥수수유와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면실유 등의 식물성 기름과 호두,땅콩,아몬드 등의 견과류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등은 비타민 E의 중요한 급원식품이며 식물성 유지로 만든 마가린,쇼트닝,샐러드드레싱 등 또한 좋은 급원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 E의 경우 산소와 빛에 약하기 때문에 기름에 과도하게 튀기면 쉽게 파괴가 되므로 조리와 보관시 주의를 해야한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의 경우 하루 비타민 E의 권장섭취량인 10~12mg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폐경기 여성의 섭취량이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최대허용량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참고로 비타민 E의 경우 튀길 떄 불안정해서 파괴가 되는 경향이 있다. 올리브유나 옥수수유의 경우에는 비타민 E도 많고 열에도 강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래둘수록 기름 속 비타민 E가 파괴가 되므로 식용유는 작은 것을 구입하고 개봉을 하게 된다고 한다면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을 이용하여 조리를 할 경우 튀김보다 볶거나 나물 무침 등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참고로 이렇게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 E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상황별로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다르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들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꼭 기억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정확한 용량을 갖춰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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