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글루코사민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글루코사민은 굴이나 게 껍데기의 최종 분해 산물로써 글루코스와 아민으로 구성되어있는 아미노당의 하나로써 연골을 구성하게 되는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체내에서 섬유나 수분과 결합을 하여 관절에 강도와 탄력성을 부여하여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절염과 골관절염과 같은 연령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이 밖에도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면서 손상되어져 있는 피부보빅을 치료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또한 식욕을 개선하여 영양 대사를 도와주어서 체내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준다고 한다. 효능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것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글루코사민의 하루 권장량은 1500mg으로 이는 매일 도가니탕을 한 그릇 이상 먹어야 하는 양이라고 하는데 또한 사람에 따라서 음식을 먹어도 흡수량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통은 새우나 게 그리고 랍스터 등에서 추출되어진 글루코사민의 보조제를 먹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글루코사민 제품 라벨에는 특히나 건강기능식품 마크나 문구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필수이며 또한 글루코사민의 함량 역시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품들 중에서 고민이 된다고 한다. 신뢰가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글루코사민은 제품에 따라서 글루코사민만 100%정도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이나 상어 연골 등 추가적인 성분들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꼭 확인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루코사민을 섭취하게 될 시 피해야 하는 경우에는 당뇨에 대한 두드러진 부작용은 없지만 당뇨가 심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글루코사민 복용으로 인해서 이노제와 글루코사민을 함께 벅게 되면 당뇨와 당 수치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다. 꼭 먹어야 한다고 한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혈당을 점검하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에서는 임산부와 수유부가 글루코사민 섭취를 피하도록 주의사항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아직 임신 및 수우뷰에 관하여 안전성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근거자료 확보 전까지는 섭취 시 주의사항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 또한 글루코사민 성분은 주로 갑각류에서 추출을 하기 때문에 해산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섭취를 자제하면서 먹기 전에 미리 테스트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글루코사민은 오랜 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식사 후에 바로 먹는 것보다는 소화가 된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를 꼭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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