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모발에 좋다고 하는 비오틴

자신이 먹게 되는 것들이 자신의 몸을 구성한다고 하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우리는 영양소 섭취가 부족할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거나 손톱이 갈라지거나 혹은 피부에 심한 각질이 생기는 등 모발,손톱,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군의 일종이라고 불리는 비오틴이 결핍되게 되면 탈모 및 피부염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비오틴을 특히나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서 최근에 모발과 손톱의 건강을 위해 비오틴 보충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모발과 손톱 건강을 위해서 비오틴 보충제의 복용이 효과적일지 오늘 알아보고자 한다.

비오틴의 경우 수용성 비타민 중에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데 포도당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고 있고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으며 DNA를 합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비오틴의 경우 자연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체 내의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해서 결핍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정맥영양 환자에게서 비오틴이 적절하게 공급되지 않을때에는 익히지 않은 달걀 흰자를 즉 하루에 12~24개정도 섭취할 때에 선천적으로 비오틴 소화효소가 부족할 때 비오틴의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비오틴이 결핍되게 되면 탈모와 피부염 그리고 식욕 감퇴의 증상등이 나타나게 되며 영야 또는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도 성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오틴이 부족하게 된다고 한다면 탈모와 피부염 등의 증상이 발생된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비오틴의 보충제가 탈모와 깨지기 쉬운 손톱의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고용량의 비오틴 보충제의 복용을 하게 될 경우에는 탈모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경우는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오틴이 모발과 피부 그리고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불려지는 캐라틴의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을 잘 인지하고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모발과 손톱을 위해서는 보충제를 적당량 복용하고 균형적인 식사를 통해서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비오틴을 일일 권장섭취량에 따라서 섭취하게 된다면 기준은 성인 기준으로 30㎍이라고 하는데 성인 남자 평균 섭취량은 12.2㎍ 성인 여성 평균 섭취량은 10.4㎍로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써 보충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만일 임산부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거치고 난 뒤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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